코인원 "강남 사건 관련 'P'코인 '투자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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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강남 사건 관련 코인으로 알려진 'P'코인에 대해 투자주의를 안내했습니다.
코인원은 오늘(5일) 공지사항을 통해 "P코인과 관련해 납치·살해 등 자극적인 내용으로 보도돼 이 가상자산의 시세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면서 "투자자는 투자 시 주의해 거래해 달라"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현재 코인원에서는 P코인 관련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등 내부적으로 면밀하게 검토 중"이라면서 "투자자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내용이 확인될 경우 추가 공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P코인은 이번 사건의 '연결고리'로 알려진 가상자산입니다. 피의자 이모 씨는 피해자가 홍보한 P코인에 투자했다가 큰 손실을 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P코인은 지난 2020년 코인원과 빗썸글로벌(USDT마켓)에 상장됐습니다. 이후 빗썸글로벌에서는 상장폐지돼 현재는 코인원에서만 거래되고 있습니다.
P코인은 오늘 오후 6시 15분 기준 5원 60전대에 거래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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