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갤3' 크리스 프랫 & 카렌 길런 & 폼 클레멘티에프, 식목일 기념 특별 영상 공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가 오는 5월 3일 개봉을 앞두고 한국 팬들을 위한 특별한 식목일 기념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스타로드’ 역의 크리스 프랫의 “안녕하세요, 한국 팬 여러분!”이라는 인사와 함께 ‘네뷸라’ 역의 카렌 길런, ‘맨티스’ 역의 폼 클레멘티에프까지 Team ‘가디언즈’ 멤버들이 연이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카렌 길런의 “식목일이 왜 그렇게 특별한 거죠?”라는 질문에 폼 클레멘티에프는 “식목일은 모두가 나무를 심는 날”이라며 식목일이 지닌 의미를 소개했고 크리스 프랫은 “매년 식목일만 되면 ‘그루트’가 그렇게 신나한다면서요?”라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또한 이번 영상에는 폼 클리멘티에프가 ‘그루트’를 대신하여 “아이 엠 그루트!”를 연달아 외치며, 한국 팬들을 위한 ‘그루트’의 식목일 기념 메시지를 대신 전해 특별함을 더했다.
‘그루트어’로 전달된 메시지에는 식목일을 기념하고, 환경 보호를 독려하는 내용이 담겨 그 의의를 더했다. 끝으로 배우들은 “곧 개봉하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놓치지 마세요!”라고 작품을 향한 관심을 독려하는 것은 물론 한국말로 “감사합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K-손가락 하트를 전하며 한국 팬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가오갤3'는‘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다.
특히 그간 선보여 온 제임스 건 감독 특유의 센스 있는 유머와 인간미 가득한 감성, 독창적인 연출 스타일이 이번 작품에서 역시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5월 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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