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영,‘꽃선비 열애사’OST PART 3 ‘백일몽’ 공개
‘꽃선비 열애사’가 3번째 OST인 신예영의 ‘백일몽’을 지난 4일 공개했다.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극본 권음미, 김자현, 연출 김정민, 제작 ㈜아폴로픽쳐스,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S)는 모든 고정관념을 타파한 하숙집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와 비밀을 품은 하숙생 ‘꽃선비 3인방’이 만들어내는 ‘상큼 발칙한 미스터리 밀착 로맨스’이다.
‘꽃선비 열애사’는 이화원을 지키기 위해 폐세손 이설 찾기에 나선 조선의 네 청년 윤단오(신예은), 강산(려운), 김시열(강훈), 정유하(정건주)와 얽힌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중간중간 드러나는 설렘 포인트들이 어우러져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몰입감을 이끌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화원을 지키기 위해 이설을 찾아야만 하는 윤단오가 상처를 입은 강산을 보살피며 매번 혼자 고통을 겪었던 강산을 안타까워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더욱이 장태화(오만석)로부터 파수꾼을 잡아야 한다는 지시를 받은 윤단오는 장태화에게 잡힌 김시열을 보고 충격에 휩싸였고, 파수꾼으로 추측한 강산을 지키기 위해 이화원을 포기하는 과감한 행보를 보여 귀추가 주목됐다.
‘꽃선비 열애사’가 지난 4일 오후 6시 세 번째 OST인 신예영의 ‘백일몽’을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백일몽’은 하늘에 떠 있는 별과 달처럼 항상 그대를 비춰주려는 감정선을 그린 러브 발라드이다. ‘백일몽’은 신예영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환상적인 선율이 어우러진 곡으로 여린 감수성과 폭발적 가창력이 더해지면서 봄밤의 촉촉한 감성을 물씬 풍겨줄 전망이다.
‘백일몽’의 가창을 맡은 신예영은 ‘흔하고 흔한 이별’, ‘우리 왜 헤어져야 해’, ‘어떤가요’ 등을 통해 애절한 발라드를 소화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신예영은 지난 1월 발표한 첫 미니앨범 ‘혼잣말 獨白’으로 더욱 깊고 짙어진 감성과 독보적인 가창력을 뽐내며 ‘이별 발라더’로 자리매김했다.
‘꽃선비 열애사’ 3번째 OST ‘백일몽’은 빵빵한 작곡가 라인업으로 감각적인 러브 발라드의 듣는 맛을 배가시킨다. ‘백일몽’은 이무진, 엠씨더맥스, 다비치, 양요섭 등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의 다수 앨범에 참여한 작곡가 최한솔과 길구봉구, 신용재 앨범에 참여한 신예 작곡가 박성호, 김환의 의기투합으로 신선한 시너지를 일으킨다. ‘백일몽’은 믿고 듣는 발라드 가수 신예영과 실력파 작곡가들이 탄생시킨 명곡으로 ‘꽃선비 열애사’ 5, 6회 속 감정선을 증폭시켜 극의 활력을 도왔다.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7회는 4월 10일(월) 밤 10시에 방송된다. 또한 ‘꽃선비 열애사’ OST 세 번째 곡 ‘백일몽’은 지난 4일(화 오후 6시 공개돼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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