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티거, 가수 정인 피처링한 ‘좋을 때라던데’ 멜론·지니 차트인

손봉석 기자 2023. 4. 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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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티거(Brown Tigger)가 ‘믿듣’ 아티스트임을 입증했다.

브라운티거는 지난 4일 정오 새 싱글 ‘좋을 때라던데’를 공개, 발매 후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차트인에 성공하며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새 싱글 ‘좋을 때라던데’는 멜론 최신차트(1주) 22위(4일 오후 6시 기준), 지니의 발매 1주 내 최신차트 12위(4일 오후 4시 기준)를 기록하며 눈길을 끌었다. 브라운티거의 묵직한 보컬에 가수 정인의 피처링이 더해지면서 리스너들의 귀를 단번에 매료시키고 있다.

각종 음원사이트 차트인뿐만 아니라 브라운티거의 연기 변신이 돋보인 ‘좋을 때라던데’ 뮤직비디오도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브라운티거는 학생과 청년, 노인의 모습을 연기하며 좋을 때가 올 거란 희망을 안고 살아가는 각 세대의 모습을 표현했다.

브라운티거의 연기력과 정인과의 목소리 합에 팬들은 “브라운티거와 정인이라니 미쳤다”, “띵곡 발견”, “가사가 너무 좋네요”, “가슴을 울리는 보이스” 등 곡의 매력에 푹 빠진 반응을 보였다.

국내 음원차트 진입에 성공한 브라운티거는 새 싱글 ‘좋을 때라던데’로 바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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