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리바운드' 응원하려다 민폐..불법촬영 논란→삭제.."죄송합니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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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정윤이 '리바운드' 개봉 첫날 영화 장면을 불법으로 촬영해서 올렸다가 삭제했다.
최정윤은 이날 개봉한 장항준 감독의 영화 '리바운드'의 상영 장면 일부를 촬영해 올렸다.
최정윤은 상영 중인 영화 스크린을 직접 촬영, 이것을 오픈된 SNS에 공개해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최정윤은 "죄송합니다.잘 몰랐어요"라며 "이 감동 좀 많이 오래 갈것 같아요. 너무나도 오랜만에 맘이 촉촉해지고 뜨거워지네요. 영화'리바운드' 극장으로 고고!"라고 응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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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정윤이 '리바운드' 개봉 첫날 영화 장면을 불법으로 촬영해서 올렸다가 삭제했다. 최정윤은 "죄송합니다. 잘 몰랐어요"라고 사과를 전했다.
최정윤은 5일 자신의 SNS에 "미쳤다. 펑펑 울다가 나왔네. 저도 잠깐 출연. 내 아들 기범이 멋지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최정윤은 이날 개봉한 장항준 감독의 영화 '리바운드'의 상영 장면 일부를 촬영해 올렸다. 자신의 이름이 올라가는 엔딩크레딧까지 담겼다.
최정윤은 상영 중인 영화 스크린을 직접 촬영, 이것을 오픈된 SNS에 공개해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영상저작물법 제104조의 6(영상저작물 녹화 등의 금지)에 따르면 영화관 내 상영 중인 영화를 촬영 및 유포하는 것은 불법이다. '누구든지 저작권으로 보호되는 영상저작물을 상영 중인 영화 상영관 등에서 저작재산권자의 허락 없이 녹화기기를 이용하여 녹화하거나 공중 송신하여서는 안 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영화를 응원하려는 마음에 올린 글이 민폐가 돼 버렸다.
논란이 계속되자 최정윤을 불법 촬영 장면이 담긴 글을 삭제했다. 최정윤은 "죄송합니다.잘 몰랐어요"라며 "이 감동 좀 많이 오래 갈것 같아요. 너무나도 오랜만에 맘이 촉촉해지고 뜨거워지네요. 영화'리바운드' 극장으로 고고!"라고 응원을 더했다.
최정윤은 2011년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 윤태준과 2011년 결혼했으나 3년 간의 별거 끝에 합의 이혼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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