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지속가능한 발전 교육’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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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는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시민 인식을 제고하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주민자치회와 작은 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 교육'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광명시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지속 가능한 발전 정책에 대한 심의·자문 기구로, 지난 2020년 8월부터 환경, 보건복지, 학습문화, 경제, 자치분권 등 5개 분야로 구성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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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공공기관 임직원 반기별 1회 교육
전 직원 GM 미래 지식 포럼·특강
[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광명시는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시민 인식을 제고하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주민자치회와 작은 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 교육’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특히 탄소중립과 순환 경제 교육을 통해 자주적 시민 실천 모임을 시민사회 전반으로 확대하고, 이들을 중심으로 지역 문제 해결과 사회적 경제활동으로 이어지는 연결고리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또 도시공사, 문화재단, 청소년재단, 자원봉사센터 등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반기별 1회에 걸쳐 지속 가능한 발전 역량 강화 교육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GM 미래 지식 포럼과 특강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광명시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시장, 지속 가능 발전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광명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제1차 정기회의를 열었다.
위원회는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공유하고 지난해 성과와 지속 가능한 발전 실천 교육 강화, 이행계획 평가, 거버넌스 운영 등 올해 사업계획을 심도 깊이 논의 검토했다.
광명시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지속 가능한 발전 정책에 대한 심의·자문 기구로, 지난 2020년 8월부터 환경, 보건복지, 학습문화, 경제, 자치분권 등 5개 분야로 구성해 활동 중이다.
주요 활동은 ▲지속 가능한 발전 기본 전략 및 추진 계획 수립·변경 ▲조례·행정 계획의 검토 ▲지속 가능 발전지표 개발·보급 및 지속가능성 평가 등이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 ESG 행정표준을 수립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 도시 실현을 앞당기겠다”고 “광명시 미래를 대비하는 데에 위원회가 많은 정책 제언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기 위원회는 박승원 시장 등 당연직 5명과 각계 전문가 및 시의원 등 위촉직 25명을 포함해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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