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리바운드' 홍보하려다 불법 촬영 깜빡했네 "죄송합니다"

강효진 기자 2023. 4. 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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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정윤이 영화 '리바운드'의 감동을 전하려다 불법 촬영 지적을 받고 재빠르게 사과했다.

최정윤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죄송합니다. 잘 몰랐어요"라는 글과 함께 '리바운드' 포스터를 게시했다.

그러나 최정윤이 올린 사진 중 극장판 엔딩 크레딧 등이 담긴 이미지에 누리꾼들이 "상영 중인 영화를 촬영해 올리는 것은 불법이다"라고 지적하자 황급히 이를 삭제하고 사과에 나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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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정윤. 제공ㅣ바른손이앤에이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최정윤이 영화 '리바운드'의 감동을 전하려다 불법 촬영 지적을 받고 재빠르게 사과했다.

최정윤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죄송합니다. 잘 몰랐어요"라는 글과 함께 '리바운드' 포스터를 게시했다.

그러면서 "이 감동 좀 많이 오래갈 것 같아요. 너무나도 오랜만에 맘이 촉촉해지고 뜨거워지네요. 영화 '리바운드' 극장으로 고고"라고 덧붙였다.

앞서 최정윤은 "미쳤다. 펑펑 울다가 나왔네. 저도 잠깐 출연. 내 아들 기범이 멋지다"라는 글과 함께 '리바운드'를 관람한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나 최정윤이 올린 사진 중 극장판 엔딩 크레딧 등이 담긴 이미지에 누리꾼들이 "상영 중인 영화를 촬영해 올리는 것은 불법이다"라고 지적하자 황급히 이를 삭제하고 사과에 나선 것. 영화를 홍보하고 싶은 마음에 급히 업로드하다 실수한 것으로 보인다.

최정윤은 이번 작품에 극 중 천기범(이신영)의 엄마 역으로 깜짝 출연하기도 해 반가움을 더했다. 앞서 진행된 VIP 시사회에도 모습을 드러내며 응원에 나서 눈길을 모았다.

한편 '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에서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들이 이룬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5일 개봉해 극장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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