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유동성 비율 100% 미만 금고 413곳"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월 말 기준 전국 천294개 금고 가운데 유동성 비율이 100% 미만인 곳은 413곳이라고 밝혔습니다.

중앙회는 보도 설명자료를 내고 유동성 비율이 100% 미만인 금고는 전년 말 대비 대폭 감소했으며 내년 말부터는 모든 금고가 유동성 비율 100% 이상을 달성하도록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행정안전부 감독기준 개정에 따라 내년 12월부터 새마을금고는 유동성 비율을 100% 이상으로 유지해야 합니다.

이어 중앙회는 지불준비금 성격의 상환준비금을 2월 말 기준 13조 2천103억 원 보유하고 있다며, 여유자금이 충분해 예·적금 지급에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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