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아난티 부동산 뒷거래 의혹' 전 삼성생명 임원 소환조사

나혜인 2023. 4. 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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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콘도 운영업체 아난티와 삼성생명 사이 부동산 거래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당시 삼성생명 투자 담당 임원을 소환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A 씨를 상대로 지난 2009년 삼성생명이 아난티와 서울 송파구 부동산을 거래한 경위와 이 과정에서 뒷돈이 오갔는지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난티는 당시 부동산 거래로 5백억 원가량 차익을 챙겼는데, 검찰은 삼성생명 출신 브로커가 개입해 뒷돈이 오갔고 삼성생명 관계자들이 회사에 손해를 끼친 게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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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콘도 운영업체 아난티와 삼성생명 사이 부동산 거래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당시 삼성생명 투자 담당 임원을 소환 조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오늘(5일) 과거 삼성생명에서 재무분야 임원을 지낸 전 삼성증권 대표 A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A 씨를 상대로 지난 2009년 삼성생명이 아난티와 서울 송파구 부동산을 거래한 경위와 이 과정에서 뒷돈이 오갔는지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난티는 당시 부동산 거래로 5백억 원가량 차익을 챙겼는데, 검찰은 삼성생명 출신 브로커가 개입해 뒷돈이 오갔고 삼성생명 관계자들이 회사에 손해를 끼친 게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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