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낡은 의정부 하수처리장 악취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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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는 경기 의정부 공공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조감도)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하수처리시설을 최신 처리기술로 현대화·지하화·집약화하는 프로젝트다.
현재는 노후화된 공공하수처리장의 악취 문제로 주민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앞서 DL이앤씨는 국내 최대 규모 하수처리시설인 서울 서남물재생센터 현대화사업 등 하수처리장 개선 프로젝트에서 풍부한 노하우를 축적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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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지하화, 상부엔 공원 조성키로
2029년까지 프로젝트 완료 목표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하수처리시설을 최신 처리기술로 현대화·지하화·집약화하는 프로젝트다. 오는 2029년 준공 목표다.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인근 중랑천 수질도 향상될 전망이다. 현재는 노후화된 공공하수처리장의 악취 문제로 주민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방류수 수질 기준 충족도 어려운 상황이다. 현대화를 통해 악취 없는 안정적인 하수 처리가 기대되고 있다. 또 지하화된 시설 상부에 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앞서 DL이앤씨는 국내 최대 규모 하수처리시설인 서울 서남물재생센터 현대화사업 등 하수처리장 개선 프로젝트에서 풍부한 노하우를 축적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슬러지(침전물) 등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문제를 줄이는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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