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청 발주 공사장서 외국인 노동자 추락해 다쳐
손민주 2023. 4. 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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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청이 발주한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외국인 노동자가 추락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5) 새벽 3시 50분쯤 무안군 상하수도사업소 하수처리장 증설 공사 현장에서 몽골 국적의 30대 노동자 A씨가 5미터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A씨는 현장에 있던 공사 관계자가 신고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양쪽 손목 등에 골절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시공업체와 감리업체 등을 대상으로 안전수칙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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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무안군청이 발주한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외국인 노동자가 추락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5) 새벽 3시 50분쯤 무안군 상하수도사업소 하수처리장 증설 공사 현장에서 몽골 국적의 30대 노동자 A씨가 5미터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A씨는 현장에 있던 공사 관계자가 신고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양쪽 손목 등에 골절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시공업체와 감리업체 등을 대상으로 안전수칙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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