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 600명 채용 예고... 상주기업 30곳 ‘인력난 갈증’ 푼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구인난을 겪고 있는 상주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최대 600명 채용에 나선다.
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인천공항공사는 오는 17~21일까지 5일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상주기업 30개사를 대상으로 '상주기업 채용의 날'을 진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구인난을 겪고 있는 상주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최대 600명 채용에 나선다.
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인천공항공사는 오는 17~21일까지 5일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상주기업 30개사를 대상으로 '상주기업 채용의 날'을 진행한다.
인천공항공사는 상주기업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당초 이 행사를 분기마다 1번씩 진행해 왔다. 하지만 최근 지상조업, 상업시설 상주기업이 구인난을 겪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월마다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이번에는 인력난이 심한 것으로 알려진 지상조업, 상업시설로 대상을 한정했다. 터미널 식음료, 호텔 등 지상조업 20개사, 상업시설 10개사가 참여해 총 604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기업별로 지상조업사 가운데에서는 AACT(63명), 엑스퍼트(60명), 유니에스시큐리티(40명), 더 케이텍(36명) 등이 참여하고 상업시설에서는 SK네트웍스 워커힐(30명), 풀무원 푸드앤컬쳐(30명), CJ프레시웨이(20명) 등이 채용에 나선다.
앞서 지난 3월 진행된 행사에서는 상주기업 3개사와 구직자 89명이 참여해 35명에 대한 현장 채용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공항공사는 또한 5월 중에는 한서대와 신라대, 광주대 등 각 권역별 대표 항공관련 대학교를 직접 방문해 기업설명회 및 1대1 취업상담 등 미니 채용박람회도 개최한다. 다른 업종에 비해 상업시설 관련기업에 대한 구직자의 인지도가 다소 낮아 지방대학을 직접 찾아가 기업홍보를 지원한다.
여기에 구인기업 채용수요를 일자리 협력기관에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체계도 구축한다. 상업시설 내 근로자의 대부분이 여성 및 단기 일자리인 특성을 고려해 인천지역 다문화가족센터와 협력을 통해 일자리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지상조업, 상업시설 등 상주기업에서 인력난을 즉시 해소할 수 있는 채용 지원방안 확대 및 다각화 요청이 있었다"면서 "공항을 중심으로 한 항공산업 생태계 기반을 내실화하고 중소기업의 동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