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광주교육감, '폐가 화재 초기진압' 유정호군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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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5일 교육감실에서 무진중학교 1학년 유정호군(14)과 담임 교사를 격려했다.
유군은 지난 3일 광주 서구 양동초등학교 인근을 지나다 폐가에서 난 화재를 보고 학교에서 소화기를 가져와 초기진압하고 119에 신고해 피해를 막았다.
이정선 광주교육감은 유군에게 "용기있는 행동으로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화재를 막았다"고 격려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유군에 대해 이달말쯤 '자랑스러운 광주학생'으로 선정, 교육감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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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5일 교육감실에서 무진중학교 1학년 유정호군(14)과 담임 교사를 격려했다.
유군은 지난 3일 광주 서구 양동초등학교 인근을 지나다 폐가에서 난 화재를 보고 학교에서 소화기를 가져와 초기진압하고 119에 신고해 피해를 막았다.
이후 현장에 출동한 소방차를 안내하는 등 침착하게 대응했다.
이정선 광주교육감은 유군에게 "용기있는 행동으로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화재를 막았다"고 격려했다.
담임 교사에도 "학생을 잘 지도해주셔서 훌륭한 학생으로 길러내셨다"고 말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유군에 대해 이달말쯤 '자랑스러운 광주학생'으로 선정, 교육감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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