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격자 없음" 광주과학기술원 총장 재공모…과반득표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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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기술원(지스트)가 제9대 총장을 재공모한다.
지스트 이사회는 이날 서울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임시이사회에서 총장후보추천위원회가 추천한 조신 연세대 정보대학원 교수·차국헌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허호길 지스트 지구·환경공학부 교수 등 3명을 대상으로 발표와 질의 응답을 한 뒤 투표했지만 후보 3인 모두 합격 조건인 과반득표를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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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사회 투표결과
후보 3명 모두 출석이사 10명 과반 못 넘겨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과학기술원(지스트)가 제9대 총장을 재공모한다.
5일 지스트에 따르면 광주과학기술원 이사회(이사장 한문희)는 3명으로 압축된 총장 후보들에 대해 적격자가 없다고 판정했다.
지스트 이사회는 이날 서울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임시이사회에서 총장후보추천위원회가 추천한 조신 연세대 정보대학원 교수·차국헌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허호길 지스트 지구·환경공학부 교수 등 3명을 대상으로 발표와 질의 응답을 한 뒤 투표했지만 후보 3인 모두 합격 조건인 과반득표를 하지 못했다.
12명의 이사 중 10명이 참석했다. 재적이사 과반수 참석에 과반수 득표를 해야 총장이 된다.
지스트는 규정에 따라 차기 총장 재공모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낙마한 후보 3인은 재공모 참여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지스트 차기 총장 선임이 늦어지면서 박래길 지스트 총장직무대행 체제가 당분간 계속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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