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감 4·5 보궐선거 오후 6시 투표율 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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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감을 선출하는 4·5 보궐선거가 5일 오전 6시부터 울산지역 280개 투표소에서 진행중인 가운데 투표마감 2시간을 앞둔 오후 6시 현재 23.9%의 저조한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이틀간의 사전투표 결과, 울산지역 유권자 93만7216명 중 10만1399명이 투표해 10.82%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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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교육감을 선출하는 4·5 보궐선거가 5일 오전 6시부터 울산지역 280개 투표소에서 진행중인 가운데 투표마감 2시간을 앞둔 오후 6시 현재 23.9%의 저조한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울산은 전체 선거인수93만7216명 중 11만8136명이 당일 교육감 투표를 마쳤다. 우편과 사전투표자 10만5443명을 포함하면 총 22만3579명이 투표해 23.9%의 투표율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가장 최근 실시된 8회 지방선거 당시 동시간대 투표율(51.4%) 보다는 27.5%P 낮게 나타났다.
구군별 투표율을 보면 북구가 25.6%로 가장 높았고 중구(25.1%), 동구(24.5%), 남구(23.3%), 울주군(21.5%) 순으로 나타났다.
일반인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진자는 일반인 투표 이후 8시 30분부터 9시30분까지 자신의 주소지 투표소에서 투표하면 된다.
투표소 위치와 등재번호 등 투표소 정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나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 ‘내 투표소 찾기’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이틀간의 사전투표 결과, 울산지역 유권자 93만7216명 중 10만1399명이 투표해 10.82%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한편 기초의원을 뽑는 남구 나선구는 3만8228명 중 6146명이 투표해 사전투표자 6113명 포함 1만1570명이 투표를 마쳐 30.3%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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