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커볼케 사장, 美 뉴스위크 '파괴적 혁신가' 선정

최종근 2023. 4. 5. 18: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차그룹이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에서 진행된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의 '2023 세계 자동차산업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들' 시상식에서 2개 부문을 수상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최고창조책임자(CCO) 사장은 '올해의 디자이너' 부문에서, 복합 브랜드 거점 '제네시스 하우스'가 '올해의 마케팅 전략' 부문에서 각각 상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최고창조책임자(CCO) 사장(오른쪽)이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에서 진행된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의 '2023 세계 자동차산업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들'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차그룹이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에서 진행된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의 '2023 세계 자동차산업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들' 시상식에서 2개 부문을 수상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최고창조책임자(CCO) 사장은 '올해의 디자이너' 부문에서, 복합 브랜드 거점 '제네시스 하우스'가 '올해의 마케팅 전략' 부문에서 각각 상을 받았다.

이 가운데 동커볼케 사장은 현대차그룹의 디자인 기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총괄하며 자동차업계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기차 시대로의 대전환을 앞두고 제네시스 브랜드의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한 '엑스 콘셉트' 시리즈와 기함급 세단 'G90'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다.

동커볼케 사장은 "나는 끊임없이 영감을 받고 혁신하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으려 노력한다. 이 모든 것은 나와 동고동락한 팀원들과 리더들, 이사회의 신뢰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