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무원 5급·외교관후보 1차 필기시험 2403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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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제1차 시험에 2403명이 합격했다.
인사혁신처는 지난달 4일 치러진 국가직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제1차 시험 합격자 명단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를 통해 5일 발표했다.
한편 인사처는 응시자의 알 권리 확대와 수험 편의 지원을 위해 5급 공채 1차 시험 과목별 응시자·합격자 평균 점수와 최고·최저 점수 등의 통계를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추가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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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경쟁률 5급 25.4대 1, 외교관후보자 28.7대 1
2차 논문형 필기시험 6월 말~7월 초에 시행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올해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제1차 시험에 2403명이 합격했다.
인사혁신처는 지난달 4일 치러진 국가직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제1차 시험 합격자 명단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를 통해 5일 발표했다.
5급 공채에는 2098명이 합격했다. 행정직 1512명, 기술직 586명이다. 305명 선발에 총 7752명이 응시해 2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합격선은 일반행정(대구) 86.66점이었다.
여성 합격자는 전체의 34.2%인 718명으로 지난해의 36.8%(779명)보다 다소 하락했다.
합격자 평균 연령은 27.4세로 지난해의 26.9세보다 0.5세 높아졌다.
지방인재채용목표제 적용으로 42명,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에 따라 20명이 추가로 각각 합격했다.
외교관후보자는 305명이 합격했다. 45명 선발에 1292명이 응시해 28.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외교관후보자 중 여성 합격자는 전체의 59.7%인 182명으로 지난해의 63.5%(188명)보다 3.8%포인트(p) 낮아졌다.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6.6세로 지난해(26.5세)보다 0.1세 높아졌으며, 지방인재채용목표제에 따라 일반외교 분야에서 5명의 지방인재가 추가 합격했다.
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 2차 시험은 논문형 필기시험으로 치러진다. 5급 행정직 및 외교관후보자는 오는 6월24∼29일, 5급 기술직은 6월30일∼7월5일 각각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인사처는 응시자의 알 권리 확대와 수험 편의 지원을 위해 5급 공채 1차 시험 과목별 응시자·합격자 평균 점수와 최고·최저 점수 등의 통계를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추가 공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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