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무원 5급·외교관후보 1차 필기시험 2403명 합격

변해정 기자 2023. 4. 5. 1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제1차 시험에 2403명이 합격했다.

인사혁신처는 지난달 4일 치러진 국가직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제1차 시험 합격자 명단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를 통해 5일 발표했다.

한편 인사처는 응시자의 알 권리 확대와 수험 편의 지원을 위해 5급 공채 1차 시험 과목별 응시자·합격자 평균 점수와 최고·최저 점수 등의 통계를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추가 공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경쟁률 5급 25.4대 1, 외교관후보자 28.7대 1
2차 논문형 필기시험 6월 말~7월 초에 시행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국가공무원 5급 공채 및 외교관 후보자 선발 제1차 시험이 열린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한 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이 입장하고 있다. (사진=인사혁신처 제공) 2023.03.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올해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제1차 시험에 2403명이 합격했다.

인사혁신처는 지난달 4일 치러진 국가직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제1차 시험 합격자 명단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를 통해 5일 발표했다.

5급 공채에는 2098명이 합격했다. 행정직 1512명, 기술직 586명이다. 305명 선발에 총 7752명이 응시해 2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합격선은 일반행정(대구) 86.66점이었다.

여성 합격자는 전체의 34.2%인 718명으로 지난해의 36.8%(779명)보다 다소 하락했다.

합격자 평균 연령은 27.4세로 지난해의 26.9세보다 0.5세 높아졌다.

지방인재채용목표제 적용으로 42명,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에 따라 20명이 추가로 각각 합격했다.

외교관후보자는 305명이 합격했다. 45명 선발에 1292명이 응시해 28.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외교관후보자 중 여성 합격자는 전체의 59.7%인 182명으로 지난해의 63.5%(188명)보다 3.8%포인트(p) 낮아졌다.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6.6세로 지난해(26.5세)보다 0.1세 높아졌으며, 지방인재채용목표제에 따라 일반외교 분야에서 5명의 지방인재가 추가 합격했다.

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 2차 시험은 논문형 필기시험으로 치러진다. 5급 행정직 및 외교관후보자는 오는 6월24∼29일, 5급 기술직은 6월30일∼7월5일 각각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인사처는 응시자의 알 권리 확대와 수험 편의 지원을 위해 5급 공채 1차 시험 과목별 응시자·합격자 평균 점수와 최고·최저 점수 등의 통계를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추가 공개한다.

[세종=뉴시스] 국가공무원 5급 및 외교관후보 제1차 필기시험 합격선. (자료= 인사혁신처 제공)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