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의열체험관 방문

이용자 불편사항 해소 등 개선 방안 논의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5일 밀양의열체험관을 방문했다.(밀양시 제공)

(밀양=뉴스1) 박종완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대표 고정희)이 5일 의열체험관을 방문·체험했다고 밝혔다.

참여단은 의열체험관에서 비밀독립투사의 항일운동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이용자 불편사항 해소 등 개선 방안도 논의했다.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2025년 2년 28일까지 행정안전부로부터 위촉을 받아 무료급식소 급식봉사, 생활밀착형 홍보 캠페인,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경란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독립운동 정신과 독립 투사 발자취를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작지만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안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pjw_8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