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매체 "부자 구단 뉴캐슬, 이강인에 지속 관심"

정원기 기자 2023. 4. 5. 17: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한국 축구대표팀 이강인(마요르카)을 영입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매체 HITC는 "뉴캐슬이 이강인을 원하고 있다"며 "마요르카의 플레이메이커는 올 여름 이적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HITC는 "바이아웃은 1700만유로(약 244억원)로 알려졌다"라며 "뉴캐슬은 올 여름 이강인을 데려갈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국 매체 HITC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자금력을 바탕으로 이강인(마요르카)를 영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이강인 인스타그램 캡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한국 축구대표팀 이강인(마요르카)을 영입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매체 HITC는 "뉴캐슬이 이강인을 원하고 있다"며 "마요르카의 플레이메이커는 올 여름 이적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강인의 바이아웃(이적 최소 금액)을 언급했다. HITC는 "바이아웃은 1700만유로(약 244억원)로 알려졌다"라며 "뉴캐슬은 올 여름 이강인을 데려갈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적 시장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클럽"이라고 강조했다.

뉴캐슬은 부자 구단으로 탈바꿈했다. 지난 시즌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에 인수됐다. 자금력을 바탕으로 이강인을 영입할 수 있다는 게 매체의 설명이다.

이강인은 창의적인 패스와 탈압박(수비수를 벗어나는 능력)이 강점인 선수다. 올시즌 3골 5도움을 기록했다. HITC는 "이강인은 잠재력을 막 발휘하기 시작했다"라며 "이제 겨우 22세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강인은 새로운 곳에서 시작할 준비가 됐다"고 덧붙였다.

정원기 기자 wonkong96@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