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매체 "부자 구단 뉴캐슬, 이강인에 지속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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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한국 축구대표팀 이강인(마요르카)을 영입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매체 HITC는 "뉴캐슬이 이강인을 원하고 있다"며 "마요르카의 플레이메이커는 올 여름 이적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HITC는 "바이아웃은 1700만유로(약 244억원)로 알려졌다"라며 "뉴캐슬은 올 여름 이강인을 데려갈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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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매체 HITC는 "뉴캐슬이 이강인을 원하고 있다"며 "마요르카의 플레이메이커는 올 여름 이적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강인의 바이아웃(이적 최소 금액)을 언급했다. HITC는 "바이아웃은 1700만유로(약 244억원)로 알려졌다"라며 "뉴캐슬은 올 여름 이강인을 데려갈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적 시장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클럽"이라고 강조했다.
뉴캐슬은 부자 구단으로 탈바꿈했다. 지난 시즌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에 인수됐다. 자금력을 바탕으로 이강인을 영입할 수 있다는 게 매체의 설명이다.
이강인은 창의적인 패스와 탈압박(수비수를 벗어나는 능력)이 강점인 선수다. 올시즌 3골 5도움을 기록했다. HITC는 "이강인은 잠재력을 막 발휘하기 시작했다"라며 "이제 겨우 22세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강인은 새로운 곳에서 시작할 준비가 됐다"고 덧붙였다.
정원기 기자 wonkong9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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