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창덕궁 야간 관람행사 '달빛기행' 13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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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째를 맞는 서울 창덕궁 야간 관람행사 '달빛기행'이 다음주 시작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올해 창덕궁 달빛기행을 오는 13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목~일요일마다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는 돈화문에서 시작되는 관람 동선을 따라 전문 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대금 연주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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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째를 맞는 서울 창덕궁 야간 관람행사 '달빛기행'이 다음주 시작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올해 창덕궁 달빛기행을 오는 13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목~일요일마다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창덕궁에서 즐길 수 있는 야간 행사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달빛기행은 은은한 달빛 아래 밤길을 밝히는 청사초롱을 들고 후원을 거닐며 고궁의 운치를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돈화문에서 시작되는 관람 동선을 따라 전문 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대금 연주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후원의 묘미인 부용지와 주합루에서는 국왕과 왕비의 산책을 재현한 모습도 볼 수 있다.
효명세자가 연회 장소로 건립한 연경당에선 다양한 전통국악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올해는 하루 150명의 관람객을 받기로 했다. 예약접수는 오는 6일과 20일 오후 4시부터 1차와 2차로 나누어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다. 만 65세 이상과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1인 2매까지 전화로 예매할 수 있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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