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학교 환경미화원 휴게공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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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이 오는 8월 말까지 '학교 환경미화원 휴게공간 개선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환경미화원의 휴게공간과 휴게시간 보장을 통해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근로자 산업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하윤수 교육감은 "환경미화원들의 학교 현장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쾌적한 휴게공간을 마련하는 것은 필수"라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쾌적한 근로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하게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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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학교 100곳 선정·교당 500만원 투입
이번 조치는 환경미화원의 휴게공간과 휴게시간 보장을 통해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근로자 산업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시교육청은 희망학교 100곳을 선정해 교당 500만원씩, 총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휴게공간을 개선할 계획이다.
선정된 학교는 냉·난방기, 냉장고, 캐비닛 등 비품을 구입하고 공간 분리용 시설물 설치, 도배 등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인테리어 공사를 실시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올해 사업 결과 분석 후 추가 수요가 있는 학교는 2024년 본예산에 반영해 지원할 예정이다.
하윤수 교육감은 “환경미화원들의 학교 현장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쾌적한 휴게공간을 마련하는 것은 필수”라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쾌적한 근로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하게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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