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리바운드’ 촬영 업로드 사과 “잘 몰랐다”
김도곤 기자 2023. 4. 5. 17:54
배우 최정윤이 영화 ‘리바운드’ 상영 장면을 SNS에 게재한 것을 사과했다.
최정윤은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장항준 감독의 영화 ‘리바운드’ 상영 장면을 찍어 게재했다.
엔딩크렛딧은 물론 농구 선수들의 뒷모습이 보이는 장면도 찍어 올렸다.
최정윤은 영화 홍보를 위해 사진을 찍어 게재한 것으로 보이지만 이는 영상저작물법 제104조의6(영상저작물 녹화 등의 금지) 위반이다.
사진 게재 후 팬들이 댓글을 통해 지적하자 최정윤은 해당 글을 삭제하고 ‘리바운드’ 포스터‘를 대신 올린 후 “죄송합니다. 잘 몰랐어요”라며 사과했다.
이어 “이 감동 좀 많이 오래 갈것 같아요. 너무나도 오랜만에 맘이 촉촉해지고 뜨거워지네요. 영화 ‘리바운드’ 극장으로 고고!!!”라며 ‘리바운드’ 흥행을 응원했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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