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LA 이어 뉴욕도 접수… 미국 '아리스트라' 공연 마침표
박상후 기자 2023. 4. 5. 17:54
김호중이 '아리스트라'로 미국을 접수했다.
김호중은 4일(현지시간) 더 비콘 시어터(The Beacon Theatre)에서 '아리스트라' 뉴욕 공연을 개최했다.
약 2800명의 관객을 동원한 이번 '아리스트라' 뉴욕 공연에서 김호중은 'il Mare Calmo Della Sera'를 비롯해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애인이 되어줄게요' 등을 열창하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여기에 김호중은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살았소' '고맙소' 등으로 현지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또한 K-메들리로 막강한 김호중의 위력을 보여줬다.
첫 해외 콘서트였던 '아리스트라' LA에 이어 뉴욕 공연에서도 김호중은 클래식·가요·트로트를 넘나들며 세계를 또 한 번 놀라게 만들었다. 글로벌 입지를 넓힌 가운데 앞으로 세계를 향해 뻗어나갈 김호중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호중은 6월 5일부터 11일까지 6박 7일 동안 크루즈 여행 '선상(船上)의 아리아'를 진행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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