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2030엑스포 실사단 방문 거리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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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가 지난 4일 해운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국민운동 단체,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시민 1500명과 함께 부산에 도착한 국제박람회 기구(BIE) 실사단을 환영했다고 밝혔다.
김성수 구청장은 "많은 시민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엑스포 개최 염원이 실사단에도 충분히 전해져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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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명 시민 모여 환영
이날 실사단 차량이 모습을 드러내자 시민은 미니 만국기, 대형 깃발, 환영 문구가 새겨진 타월 등을 흔들며 맞이했고 이벤트광장에는 세계전통의상을 입은 인파와 53사단의 군악대 연주가 진행돼 지나가던 시민도 환호하며 특별한 순간을 휴대전화로 촬영했다.
이에 구는 구간별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방지에도 만전을 기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많은 시민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엑스포 개최 염원이 실사단에도 충분히 전해져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실사단이 해운대에 머무는 오는 6일까지 대형 연이 해운대해수욕장 상공에 띄워지고 하루 두 차례(오전 7~8시, 오후 7~8시) 약 30m 높이의 엑스포 홍보 열기구가 실사단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해수욕장에는 16m 높이 해운대 타워에서 엑스포 홍보영상이 송출되고 오후 7시 30분, 8시 30분, 9시 30분에는 8분가량의 특별한 엑스포 타워쇼가 펼쳐져 유치 분위기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스포츠동아(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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