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날씨] 경상 최대 40㎜ 전국 5㎜ 비 계속…내륙에 시속 110㎞ 강풍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3. 4. 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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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인 수요일 5일 퇴근길에는 곳에 따라 조금씩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5일 밤부터 6일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경남권에 최대 40㎜, 그밖의 전국에 5㎜ 내외다.

예상 강수량은 경남권에 5~40㎜, 그밖의 전국에 5㎜ 내외다.

5일 밤부터 6일 오전까지 전국에서 시속 55~70㎞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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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는 물결 최고 5m…전국 미세먼지 '좋음'~'보통'
5일 오후 5시 기준 레이더 영상 및 지난 4일 오전 9시부터 누적 강수량(기상청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식목일인 수요일 5일 퇴근길에는 곳에 따라 조금씩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5일 밤부터 6일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경남권에 최대 40㎜, 그밖의 전국에 5㎜ 내외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5시 기준 제주에 450㎜ 이상, 내륙에 100㎜ 이상 비를 뿌린 구름은 대부분 동해안 쪽으로 이동한 상태다.

오후 6시부터 밤 12시 사이에는 전국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가운데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 지방과 전북 동부, 경상권에 비가 오겠다.

밤 12시부터 6일 오후 6시까지는 중부 지방과 경북 북부에 한때 비가 오겠고, 강원 지역과 충청 남부에는 밤까지 비가 오겠다. 남부 지방과 제주에는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6일 오후 6시쯤 한때 비가 조금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남권에 5~40㎜, 그밖의 전국에 5㎜ 내외다.

5일 서울 마포구의 한 도로에 벚꽃이 비에 젖어 떨어져 있다. ⓒ News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5일 밤부터 6일 오전까지 전국에서 시속 55~70㎞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 남해안과 경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에는 순간최대 시속 70㎞ 이상, 산지에선 110㎞/h 이상의 강풍이 불겠다.

해상에선 물결이 2.0~5.0m로 높게 일겠다.

이날 낮 기온은 15~20도로, 25도 안팎까지 치솟았던 종전과 비교해 다소 꺾였다. 6일 아침 기온은 7~12도로 예보돼 해가 진 뒤에는 기온이 6~8도 가량 떨어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 영향으로 '좋음'~'보통' 수준이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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