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서 즐기는 예술인 워케이션” 디아티스츠 론칭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하이원리조트는 공연 예술가들과 소규모 예술인 단체를 응원하기 위해 ‘The Artist’프로모션을 한다고 5일 밝혔다.

‘The Artist’프로모션은 2인 이상 50인 미만의 공연 예술인과 문화예술 동호회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하이원 그랜드호텔과 마운틴콘도 객실 예약 시 공연연습장을 무료로 제공한다.

연습장은 최대 68㎡ 규모의 대형연습장 4개, 15㎡ 규모의 중형연습장 2개, 6.2㎡ 규모의 소형 연습장 2개가 마련돼 있으며, 요청 시 보면대·키보드·의자·스피커 등의 장비를 추가로 대여할 수 있다.

연습장은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일을 확정해야 하며 1일 1회 최대 2시간까지 사용가능하다.

박승렬 마케팅실장은 “하이원은 고객과 폐광지역 주민들이 공연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무료공연을 제공하는 예술 친화적 리조트”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모여 연습도 하고 여행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하이원 하모니. 열창하는 여사우, 남사우, 나홀로 기도, 나홀로 댄스, 뻘쭘한 박수...사내 공연단의 공연도 색다른 차원에서 매우 재미있는데, 아티스트 프렌들리 정책으로 이들의 실력이 더 세질 것 같다.

한편, 하이원리조트는 매주 토요일마다 강원랜드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내공연단의 버스킹과 폐광지역 아티스트 연계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웬만한 전문 음악인 공연 보다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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