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매경 금융상품대상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보험'

임영신 기자(yeungim@mk.co.kr) 2023. 4. 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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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매일경제신문 금융상품대상에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보험'이 선정됐다. 매경 금융상품대상 심사위원회는 5일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보험을 비롯해 총 10개의 상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KB국민은행 '온국민 건강적금', BNK부산은행 'ONE아파트담보대출', KB손해보험 '금쪽같은 자녀보험', 신한자산운용 'SOL 미국 S&P 500 ETF, 미국배당 다우존스 ETF' 등 4개 상품이 받는다.

고객 관점서 과감히 혁신한 암 보험

올해 매경 금융상품대상은 과감한 혁신에 도전한 상품들이 강세를 보였다. 대상을 받은 한화생명은 업계 최초로 암 면책기간 동안 일부 특약에 대해 납입 보험료를 없애 고객 관점에서 만든 혁신 상품이란 평가를 받았다. 국민은행은 시니어 고객을 위한 모바일 전용 화면을 개발해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한 점을, 부산은행은 주택담보대출 과정을 앱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신한자산운용은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를 개발해 투자 트렌드를 선도했다는 점이 돋보였다.

[임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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