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지석진 소속사 "임금체불 아냐…출연료 정산도 차질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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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효, 방송인 지석진 등이 소속된 우쥬록스 측이 임금체불과 출연료 미정산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5일 우쥬록스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임금체불 등 의혹과 관련해 "일부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다"고 밝혔다.
우쥬록스 측은 "전사적으로 임직원 2월 급여 및 4대 보험 지급이 완료된 상황"이라며 "원래 급여일이 10일이므로, 3월의 경우 4월 10일이며, 소속 아티스트 정산은 분기별로 진행된다"면서 "1분기 역시 예정일에 차질 없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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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배우 송지효, 방송인 지석진 등이 소속된 우쥬록스 측이 임금체불과 출연료 미정산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5일 우쥬록스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임금체불 등 의혹과 관련해 "일부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다"고 밝혔다.
우쥬록스 측은 "전사적으로 임직원 2월 급여 및 4대 보험 지급이 완료된 상황"이라며 "원래 급여일이 10일이므로, 3월의 경우 4월 10일이며, 소속 아티스트 정산은 분기별로 진행된다"면서 "1분기 역시 예정일에 차질 없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스포츠서울은 우쥬록스가 자금난으로 인해 직원들의 급여를 체불하다 뒤늦게 입금했다고 보도했다. 또 직원 10여 명을 권고사직했으며, 이를 지켜본 다른 직원들은 회사의 불투명한 미래에 불안감을 느껴 줄퇴사를 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아울러 재직 중인 직원의 말을 빌려 두 달째 임금체불과 4대 보험 미납까지 언급했다. 특히 소속 연예인 출연료, 광고료 정산도 제대로 안 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우쥬록스 측은 이를 대부분 부인하는 입장을 내비치고 있다.
우쥬록스는 이현우, 지석진, 송지효, 오만석, 손미나, 코요태 빽가, 이주은, 정하나, 젤로, 범준 등이 소속돼 있다.
다음은 우쥬록스 측 공식입장 전문이다.
금일 보도된 임금체불 기사와 관련하여, 일부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어 전달해 드립니다.
해당 기사에서는 저희 소속 직원들의 급여 등이 체불되고 있는 것처럼 언급하고 있으나,
퇴사자들에게는 이미 급여, 4대 보험금 등 지급이 모두 완료되었으며, 재직자 들에게는 당초 지급일인 4월 10일경 급여가 모두 지급될 예정입니다.
또한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분기별 정산 역시 예정된 시기에 차질없이 진행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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