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 대구지부, 지역사회 자살예방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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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이하 공단) 대구지부가 지역사회 자살 예방을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는 5일 대구광역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지킴 보안관'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공단 대구지부는 퇴직공무원 봉사단체인 대경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지난 2021년부터 생명지킴보안관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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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공무원 36명, 자살예방 거리캠페인 등 활동
[이데일리 김성수 기자]공무원연금공단(이하 공단) 대구지부가 지역사회 자살 예방을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는 5일 대구광역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지킴 보안관’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퇴직공무원 36명은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수료한 후 생명지킴 보안관으로 활동한다.
여환희 공단 대구지부장은 “보안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할 것”이라며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단 대구지부는 퇴직공무원 봉사단체인 대경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지난 2021년부터 생명지킴보안관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독거노인 전화 상담 및 생필품 나눔을 통해 고독사 예방에도 힘을 모으고 있다.
김성수 (sungso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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