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카 "아이라 최 작품, 사랑이 고픈 분들 강력 추천"…전현무 "얼마야?" [노머니 노아트]

2023. 4. 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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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댄서 모니카가 자신이 담당하는 미술 작가의 작품에 애정을 드러낸다.

6일 오후 9시 50분 방송하는 KBS 2TV '노머니 노아트' 3회에서 모니카는 "그림과 연애하듯 살고 있다"는 작가 아이라 최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노머니 노아트' 1회와 2회에서는 개그우먼 김민경과 배우 봉태규가 자신이 담당하는 작가의 작품을 경매 무대에 올리며 '베네핏 뱃지'를 획득했다. MC 전현무가 모니카에게 "분발하셔야겠다"며 자극했고, 모니카는 "이번이야말로 나의 차례"라며 자신감을 뿜어낸다.

모니카는 "솔직하게 고백하자면 이번 기회로 아이라 최 작가님을 만나게 되면서 개인전을 준비하던 작품을 선구매했다"며 팬심을 고백한다. 특히 모니카는 "사랑이 고픈 분들에게 작품 구매를 강력 추천한다"라며 영업한다. 전현무는 깊은 한숨을 쉰 뒤, "얼마냐"라며 미끼를 덥석 물어 폭소를 자아낸다.

모니카의 프레젠테이션과 함께 아이라 최의 작품인 '히든 유토피아'가 아트 컬렉터들에게 공개된다. '히든 유토피아'는 화려한 색감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파라다이스다!"라는 즉각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히든 유토피아'에서 아이라 최의 시그니처인 '하트코 설표'가 자유롭게 뛰어놀고 있어 보는 것만으로도 설렘을 전한다. 이에 "내공이 대단하다", "보면 볼수록 새로운 것들이 보이는 작품"이라며 아이라 최의 그림에 대한 감탄이 이어진다.

제작진은 "아이라 최가 자신의 유년 시절, 아버지가 만들어준 '히든 정원'에서 뛰어놀던 경험에서 영감을 받아 '파라다이스'가 탄생했다는 과정을 설명하며 작품의 소장 가치를 높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작진은 "그런가 하면 현재는 도로 개발로 인해 '히든 정원'이 없어졌다는 소식에 아티스트 개코, 봉태규는 '진정한 호재 아니냐'며 현실적인 첨언을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면서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든 아이라 최의 흥미진진한 작품 소개 시간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노머니 노아트' 출연하는 모니카, 전현무, 아이라 최, 개코. 사진 = KBS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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