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배관 타고 도주했지만 '결국 덜미'..30대 절도범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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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을 피해 도주극을 벌인 아파트 털이범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달 3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동의 한 아파트에 침입해 18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판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지난 4일 검거를 위해 A씨가 거주하던 광주광역시 북구 신안동의 한 주상복합건물을 찾아갔지만 A씨는 건물 10층 높이에서 건물 밖 가스배관을 타고 도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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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을 피해 도주극을 벌인 아파트 털이범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달 3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동의 한 아파트에 침입해 18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판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동종 범죄로 수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남성은 창문이 열려있는 아파트 저층 세대를 주로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이 지난 4일 검거를 위해 A씨가 거주하던 광주광역시 북구 신안동의 한 주상복합건물을 찾아갔지만 A씨는 건물 10층 높이에서 건물 밖 가스배관을 타고 도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추격 끝에 A씨를 건물 인근 주차장에서 검거했고, 오늘(5일)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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