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경비원 무시’ 허위 폭로 후 심경 “그런 것에 흔들리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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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연석이 아파트 경비원을 무시했다는 허위 폭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유연석은 4월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유연석은 "팬미팅 공지가 나가는 시점에서 저도 당황스러운 이슈 거리와 기사들이 있어서 너무 당황했다"라며 앞서 불거졌던 경비원 무시 논란에 대해 간접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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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유연석이 아파트 경비원을 무시했다는 허위 폭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유연석은 4월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연석은 이날 방송에서 팬미팅이 부득이하게 잠정 연기된 아쉬움을 드러냈다. 유연석은 당초 4월 8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데뷔 20주년 팬미팅 ‘유연석의 이해’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이화여자대학교 ECC 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 여파로 잠정 연기 됐다.
유연석은 “20주년 팬미팅이라고 해서 저희가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도 하고 코로나19 때문에 한동안 못 만나지 않았나.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너무 아쉽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나 싶을 정도로 너무 놀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랜만에 팬들이랑 좋은 추억을 가져보려고 기대하고 있었는데 너무 속상하다. 빠른 시일 내에 공연장을 찾아서 올해 안에 꼭 20주년 팬미팅을 반드시 하겠다. 조금만 기다려주시고 너무 늦지 않은 시간에 준비를 해서 공지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또 유연석은 “팬미팅 공지가 나가는 시점에서 저도 당황스러운 이슈 거리와 기사들이 있어서 너무 당황했다”라며 앞서 불거졌던 경비원 무시 논란에 대해 간접 언급했다.
지난 3월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파트 경비원으로 일하던 자신의 아버지가 유연석으로부터 무시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게재 됐다. 이에 유연석 소속사 킹콩 by 스타십 측은 “배우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해당 내용은 전혀 사실무근임을 확인했다”라고 강경 대응을 시사했으며, 3월 23일 게시글 작성자를 상대로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방송에서 유연석은 “저도 팬 분들이랑 만날 것만 기대하고 있었는데 여러분도 놀랐을 거다. 여러분은 다 아실 거라고 믿고, 너무 상심하시지 마시라. 그런 것에 흔들리지 않는다. 여러분이 저를 믿듯이 저도 믿고 있다”라며 “많은 분이 응원 보내주셔서 큰 상심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그때 한 팬은 “세상 착한 유연석 건들지 마”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를 본 유연석은 “건들지 마라. 화낼 수도 있으니까”라고 말한 뒤 귀엽게 화를 내는 포즈를 취하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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