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사, 코딩교육 플랫폼 엘리스와 MOU 체결

해커톤 공동 개최 등 온·오프라인 IT 교육 행사 협력

[이데일리 김화빈 기자] 프로그래밍 교육 브랜드인 멋쟁이사자처럼(이하 멋사)이 코딩 및 디지털 전환(DX) 교육 플랫폼 엘리스와 인재교육을 위한 협업을 맺었다.

(사진=멋쟁이사자처럼 제공)

멋사는 지난 4일 엘리스와 정보기술(IT) 교육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멋사는 정규 부트캠프, 해커톤(Hackathon), 경진대회 등 교육 관련 행사에서 엘리스의 ‘LXP(학습 경험 플랫폼)’와 실습 클라우드 환경을 활용할 예정이다.

양사는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해커톤도 공동 개최할 계획이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개발자·기획자·디자이너 등 참가자들이 제한 시간 내 아이디어와 서비스를 개발하는 공모전을 뜻한다.

이두희 멋사 대표는 “멋사의 교육 운영 노하우가 엘리스의 고도화된 LXP에 더해질 생각을 하니 벌써 기대가 크다”며 “이번 협약으로 국내 IT 인재 교육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협력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화빈 (hwa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