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윤석열 대통령, 27일 미 의회 합동연설…곧 공식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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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이달 말 미국을 국빈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미 의회 상하원 연설을 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미국 블룸버그 통신은 5일 윤석열 대통령을 만난 미 의원들의 말을 인용해 "윤석열 대통령이 워싱턴을 방문하는 4월 말 미 의회 합동회의에 앞서서 연설한다"며 "의회 연설은 27일 열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한국 대통령의 미 의회 연설은 2013년 5월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10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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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이달 말 미국을 국빈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미 의회 상하원 연설을 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미국 블룸버그 통신은 5일 윤석열 대통령을 만난 미 의원들의 말을 인용해 “윤석열 대통령이 워싱턴을 방문하는 4월 말 미 의회 합동회의에 앞서서 연설한다”며 “의회 연설은 27일 열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통신은 “의회 지도부가 윤 대통령에게 공식 초대장을 보낼 것”이라고도 보도했다. 아울러 “26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주최하는 국빈만찬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마이클 매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을 비롯한 8명의 외교위 소속 여야 하원의원들을 만난다. 이 자리에서 마이클 하원 위원장이 윤 대통령의 의회 연설을 공식 초청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 대통령의 미 의회 연설은 2013년 5월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10년 만이다. 당시 박 전 대통령은 30분 동안 영어로 진행한 한미동맹 60주년 기념 연설을 통해 ‘동북아 평화 협력 구상’을 제안했다.
silverpap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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