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교 20년 넘은 인천 섬 학교들, 문화공간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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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닫은 지 20년이 넘은 인천 지역 섬에 있는 폐교들을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용역에서 국내외 폐교 활용 사례를 분석하고 지역에 걸맞은 설계 모델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이번 용역 결과에 따라, 1999년 폐교한 옹진군 북도면 인천남중 북도분교는 독서 캠프장으로, 같은 해 폐교한 강화군 화도면 마리산초등학교는 문화·예술·체육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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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닫은 지 20년이 넘은 인천 지역 섬에 있는 폐교들을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7월까지 20년 이상 된 섬 폐교 활용방안에 대한 타당성 용역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용역에서 국내외 폐교 활용 사례를 분석하고 지역에 걸맞은 설계 모델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또, 법률적·경제적 타당성을 따져본 뒤 각 시설에서 운영할 교육 프로그램도 개발할 예정입니다.
이번 용역 결과에 따라, 1999년 폐교한 옹진군 북도면 인천남중 북도분교는 독서 캠프장으로, 같은 해 폐교한 강화군 화도면 마리산초등학교는 문화·예술·체육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인천시교육청은 "국내외 사례를 종합해 예상되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빈틈없이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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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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