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교 20년 넘은 인천 섬 학교들, 문화공간 조성 추진

박재우 2023. 4. 5. 1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을 닫은 지 20년이 넘은 인천 지역 섬에 있는 폐교들을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용역에서 국내외 폐교 활용 사례를 분석하고 지역에 걸맞은 설계 모델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이번 용역 결과에 따라, 1999년 폐교한 옹진군 북도면 인천남중 북도분교는 독서 캠프장으로, 같은 해 폐교한 강화군 화도면 마리산초등학교는 문화·예술·체육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을 닫은 지 20년이 넘은 인천 지역 섬에 있는 폐교들을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7월까지 20년 이상 된 섬 폐교 활용방안에 대한 타당성 용역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용역에서 국내외 폐교 활용 사례를 분석하고 지역에 걸맞은 설계 모델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또, 법률적·경제적 타당성을 따져본 뒤 각 시설에서 운영할 교육 프로그램도 개발할 예정입니다.

이번 용역 결과에 따라, 1999년 폐교한 옹진군 북도면 인천남중 북도분교는 독서 캠프장으로, 같은 해 폐교한 강화군 화도면 마리산초등학교는 문화·예술·체육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인천시교육청은 "국내외 사례를 종합해 예상되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빈틈없이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