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 '벚꽃축제' 역대 최다 인파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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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의 대표 봄 축제인 '2023 정읍 벚꽃축제'가 역대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정읍, 핑크빛 愛 물들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3월 31일~4월 4일)에는 역대 최다 인원인 25만 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018년 벚꽃 축제에 5만 3천 명, 2019년도에 11만 명과 비교해 봤을 때 2배가 훌쩍 뛰어 넘는 수치라는 것이 정읍시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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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프로그램, 날씨, 여행 심리 등 3박자
전북 정읍시의 대표 봄 축제인 '2023 정읍 벚꽃축제'가 역대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정읍, 핑크빛 愛 물들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3월 31일~4월 4일)에는 역대 최다 인원인 25만 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018년 벚꽃 축제에 5만 3천 명, 2019년도에 11만 명과 비교해 봤을 때 2배가 훌쩍 뛰어 넘는 수치라는 것이 정읍시의 설명이다.
이처럼 많은 이들이 찾으면서 인근 업소의 음식 재료가 동이나 판매하지 못하는 등 '코로나19'로 잔뜩 움츠러들었던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축제장에 많은 방문객이 몰린 것은 최적의 개화 시기와 축제 기간이 잘 맞물린 데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고 축제 기간 내 이어진 화창한 날씨,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여행심리 폭발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들과 관광객이 질서정연하게 참여해 안전하게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읍을 대표하는 봄꽃축제가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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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김용완 기자 deadlin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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