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청사 신축 타당성조사 계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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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장흥군은 최근 청사 신축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 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청사신축 기본계획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청사 위치, 규모 등 청사 건립을 위한 청사 신축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을 수립하기로 결정했다.
기본계획 수립과정 중 청사 접근성, 도시 확장성 등 전문가 분석을 통해 신축 후보지를 발굴하고 공청회와 설문조사 등을 거쳐 군민들의 의견을 종합해 장흥군 청사 신축 추진위원회에서 위치를 확정해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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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전라남도 장흥군은 최근 청사 신축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 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청사신축 기본계획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1977년 준공된 현 장흥군 청사는 안전진단결과 D등급 판정을 받아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군은 지난 2월 8월 주민대표, 전문가 등 30명으로 구성된 장흥군 청사 신축 추진위원회를 꾸리고 회의를 개최했다.
추진위원회는 청사 위치, 규모 등 청사 건립을 위한 청사 신축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을 수립하기로 결정했다.
기본계획 수립과정 중 청사 접근성, 도시 확장성 등 전문가 분석을 통해 신축 후보지를 발굴하고 공청회와 설문조사 등을 거쳐 군민들의 의견을 종합해 장흥군 청사 신축 추진위원회에서 위치를 확정해 추진 할 계획이다.
군은 청사 신축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행정안전부의 타당성 검증과 지방재정투자심사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군은 이 같은 후속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면 오는 2025년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역사성과 상징성이 반영되고 과거와 현재, 미래가 어우러지는 군민 공감, 소통의 청사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흥=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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