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김학용 1번 윤재옥 2번

이재우 기자 2023. 4. 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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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4선 김학용 의원과 영남 3선 윤재옥 의원이 5일 새 원내대표 후보로 등록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회 본관 원내행정국에서 후보 등록을 진행했다.

김·윤 의원이 후보 등록을 했고 이후 오후 5시 기호와 발언순서 추첨에서 김 의원이 1번, 윤 의원이 2번을 뽑았다.

후보 등록 이후에는 홍보물 배포(선거운동 기간 1회), 출마의 변 등 전자우편 발송, 문자메시지 발송(5회 이내), 정견 발표, 합동 토론회 등이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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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국민의힘 김학용, 윤재옥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자리하고 있다. 2023.03.30. amin2@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수도권 4선 김학용 의원과 영남 3선 윤재옥 의원이 5일 새 원내대표 후보로 등록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회 본관 원내행정국에서 후보 등록을 진행했다. 김·윤 의원이 후보 등록을 했고 이후 오후 5시 기호와 발언순서 추첨에서 김 의원이 1번, 윤 의원이 2번을 뽑았다.

후보 등록 이후에는 홍보물 배포(선거운동 기간 1회), 출마의 변 등 전자우편 발송, 문자메시지 발송(5회 이내), 정견 발표, 합동 토론회 등이 허용된다.

합동토론회는 7일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 당일 모두발언, 공통질문, 상호주도토론, 마무리 발언 등순으로 이뤄진다. 정견발표는 1차 투표시 합동토론회로 대체되고 결선투표시는 후보자별 3분이 주어진다.

김 의원은 수도권에서 바람몰이를 해 총선 승리를 이끌어 내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윤 의원은 경험·전문성 리더십을 바탕으로 총선 승리 전략을 세우겠다고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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