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보통합추진위, 대표성 없는 인선...현장 소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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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유치원 교육과 어린이집 보육 통합 논의를 위한 유보통합추진위원회를 발족한 가운데 교육 관련 단체들이 '대표성 없는 인선'으로 혼선을 빚었다고 비판했습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좋은교사운동, 전국국공립유치원교사노조 등 교육단체들로 구성된 '올바른유보통합추진범국민연대'는 기자회견에서 추진위에 참여한 보육교사와 유아교육 학부모 위원이 각각 단체 대표가 아니라 중앙보육정책위원회와 중앙유아교육위 소속 개인이 위촉돼 대표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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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유치원 교육과 어린이집 보육 통합 논의를 위한 유보통합추진위원회를 발족한 가운데 교육 관련 단체들이 '대표성 없는 인선'으로 혼선을 빚었다고 비판했습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좋은교사운동, 전국국공립유치원교사노조 등 교육단체들로 구성된 '올바른유보통합추진범국민연대'는 기자회견에서 추진위에 참여한 보육교사와 유아교육 학부모 위원이 각각 단체 대표가 아니라 중앙보육정책위원회와 중앙유아교육위 소속 개인이 위촉돼 대표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훈령에 없는 특별위원을 신설하고 교사양성대학 협의체 당사자가 아닌 학계 전문가를 위촉했는데, 현장과 소통을 배제한 정책 추진은 거센 반발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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