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존재, 토트넘 유리할 걸" EPL 김민재 영입 전쟁 '색다른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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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나폴리)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더 뜨겁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4일(현지시각) '프리미어리그의 라이벌 맨유, 리버풀, 토트넘이 김민재의 4000만파운드(약 655억원) 방출 조항을 활성화하는 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은 '토트넘은 국가대표팀 동료인 손흥민의 존재로 인해 김민재의 영입에 약간의 이점을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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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김민재(나폴리)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더 뜨겁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4일(현지시각) '프리미어리그의 라이벌 맨유, 리버풀, 토트넘이 김민재의 4000만파운드(약 655억원) 방출 조항을 활성화하는 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민재는 7월 1일부터 2주간 한시적으로 바이아웃 조항이 활성화 된다. 바이아웃 금액만 지불하면 영입이 가능하다.
손흥민(토트넘)도 거론돼 눈길을 끌고 있다. '데일리메일'은 '토트넘은 국가대표팀 동료인 손흥민의 존재로 인해 김민재의 영입에 약간의 이점을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민재는 튀르키예 페네르바체로 이적하기 전 토트넘의 리스트에 있었다. 실제로 손흥민의 추천도 있었다. 하지만 현실이 되지 않았다. 당시 토트넘을 이끌었던 조제 무리뉴 AS로마 감독은 올초 김민재 영입을 강력히 원했으나, 구단이 이적료의 절반을 제시해 무산됐다고 고백한 바 있다.
김민재는 이제 굳이 토트넘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 리버풀과 맨유는 토트넘보다 더 큰 클럽이다.
EPL 밖에선 파리생제르맹(PSG)과 바이에른 뮌헨도 김민재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발전 가능성만 놓고 보면 '빅클럽'이 더 제격이다.
올 시즌 나폴리에 둥지를 튼 김민재는 넝쿨째 굴러온 '보물'이다. 그는 첼시로 떠난 칼리두 쿨리발리의 존재를 지우고 세계적인 센터백으로 성장했다.
나폴리는 디에고 마라도나가 이끌던 1989~1990시즌 이후 33년 만의 세리에A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민재는 올 시즌 세리에A에서 단 1경기 결장했다.
'바이아웃'은 김민재에게는 또 다른 기회다. 그의 가치는 세리에A는 물론 유럽챔피언스리그를 통해 입증됐다. '빅클럽'으로의 이적은 시간문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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