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멧 2인조' 성남 중원구→수정구 이동하며 금은방 털어

배수아 기자 2023. 4. 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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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경기 성남 일대 금은방에서 절도와 절도 미수건이 연이어 발생해 경찰이 범인을 추적 중이다.

이날 새벽 3시26분쯤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의 한 금은방 출입문이 2명의 신원미상자에 의해 망가졌다.

이어 같은날 새벽 4시5분쯤 성남시 수정구 남위례역 건너편의 한 금은방에서도 2인조 절도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금은방의 주인은 현재 부재중이어서 절도로 인한 정확한 피해 금액은 아직 파악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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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cctv 통해 범인 특정해 동선 쫓는 중"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성남=뉴스1) 배수아 기자 = 5일 경기 성남 일대 금은방에서 절도와 절도 미수건이 연이어 발생해 경찰이 범인을 추적 중이다.

이날 새벽 3시26분쯤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의 한 금은방 출입문이 2명의 신원미상자에 의해 망가졌다. 헬멧을 쓴 이들은 금은방 출입문 바깥에서 셔터문을 열려고 시도하다가 결국 열지 못했다.

이어 같은날 새벽 4시5분쯤 성남시 수정구 남위례역 건너편의 한 금은방에서도 2인조 절도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금은방의 주인은 현재 부재중이어서 절도로 인한 정확한 피해 금액은 아직 파악되지 않은 상태다.

경찰은 2명의 신원을 파악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두 건이 동일인으로 추정된다"면서 "cctv 등을 통해 범인을 특정해 동선을 쫓는 중"이라고 밝혔다.

sualuv@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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