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대전 산불피해 지원 성금 3억원 기탁

조명휘 기자 2023. 4. 5. 17: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는 하나금융그룹이 5일 서구 산직동 산불피해 지원을 위한 기부금 3억원을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하나은행이 2억원, 대전하나시티즌이 1억원을 각각 출연했다.

기탁금은 대전지역 산불 피해 구호활동과 적십자사 인도주의 활동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정주 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사무처장, 이성진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총괄대표, 허정무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산직동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 구호와 복구 성금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하나금융그룹이 5일 이장우 대전시장을 만나 산불피해 지원 성금 3억원을 기탁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성진 하나은행 충청영엉그룹 총괄대표, 허정무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 김정주 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사무처장, 이장우 대전시장,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사진= 대전시 제공) 203.04.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하나금융그룹이 5일 서구 산직동 산불피해 지원을 위한 기부금 3억원을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하나은행이 2억원, 대전하나시티즌이 1억원을 각각 출연했다. 기탁금은 대전지역 산불 피해 구호활동과 적십자사 인도주의 활동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정주 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사무처장, 이성진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총괄대표, 허정무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이 참석했다.

한편 지난 2일 낮 12시 19분께 대전 서구 산직동 일원서 발생한 산불은 52시간 21분만인 4일 오후 4시 40분께 주불이 잡히면서 진화됐다.

산불 영향구역은 752㏊로 추정되며, 민가 1채와 암자 1채가 불에 타는 피해를 봤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불피해지 조사를 실시해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