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한마리' 비건 전 대북대표 보잉사 부사장으로 영입
신윤재 기자(shishis111@mk.co.kr) 2023. 4. 5. 17:36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대북특별대표를 지낸 스티븐 비건 전 국무부 부장관(사진)이 항공우주업체 보잉의 경영진으로 영입됐다.
보잉은 4일(현지시간) 비건 전 부장관을 글로벌 공공정책담당 선임부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포드자동차의 국제담당 부회장 출신인 비건 전 부장관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첫 북미정상회담 이후인 2018년 8월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에 임명됐다. 임기 중 한국에 올 때마다 '닭한마리' 전문식당에 들러 화제가 됐다.
[신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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