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사는 김에 미술품도…LF 아트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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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영앤리치' 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한 패션업계의 아트 마케팅이 활발하다.
매장에서 쇼핑뿐 아니라 유명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하는 체험 마케팅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략이다.
LF는 서울 압구정에서 운영하는 편집숍 '라움 이스트·웨스트'에서 전시회 '패션 사이 예술 보다'를 오는 6월까지 연다고 5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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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영앤리치’ 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한 패션업계의 아트 마케팅이 활발하다. 매장에서 쇼핑뿐 아니라 유명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하는 체험 마케팅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략이다.
LF는 서울 압구정에서 운영하는 편집숍 ‘라움 이스트·웨스트’에서 전시회 ‘패션 사이 예술 보다’를 오는 6월까지 연다고 5일 발표했다. 전시회에는 박서보·이우환 화백을 비롯해 미국의 팝아티스트 카우스, 원색의 물감과 낙서로 유명한 에드가 플랜스 등 유명 작가 16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LF 관계자는 “미술을 즐기는 대중이 많아지면서 최근 쇼핑 공간을 활용한 전시회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엔데믹과 함께 오프라인 쇼핑이 늘어나면서 고객이 색다른 경험을 즐기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행사 기간에 전시되는 모든 작품은 구매가 가능하다. 한국 1호 미술품 경매사인 박혜경 에이트인스티튜트 대표의 도슨트 프로그램도 4월 중순 진행된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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