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도 관심 크다..."김민재, 보트만 파트너로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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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유나이티드도 김민재에게 관심이 있다.
영국 '크로니클 라이브'는 1일(한국시간) "김민재는 빅터 오시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와 함께 나폴리를 대표한다. 김민재가 가져온 수비 안정성은 올 시즌 나폴리 성공의 기반이 됐다. 뉴캐슬도 좋은 수비력을 자랑하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진출한다면 김민재를 무조건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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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김민재에게 관심이 있다.
영국 '크로니클 라이브'는 1일(한국시간) "김민재는 빅터 오시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와 함께 나폴리를 대표한다. 김민재가 가져온 수비 안정성은 올 시즌 나폴리 성공의 기반이 됐다. 뉴캐슬도 좋은 수비력을 자랑하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진출한다면 김민재를 무조건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민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칼리두 쿨리발리 대체자로 나폴리에 온 김민재는 그의 공백을 완전히 잊게 했다. 시즌 시작부터 활약이 좋았다. 압도적인 수비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고 속도, 피지컬 경합에서 밀리지 않았다. 아미르 라흐마니와 호흡도 좋았고 빌드업 능력도 대단했다. 패스 성공률이 높았고 좌우 전환, 롱패스도 능했다. 순간적으로 전진해 공을 빼앗은 뒤 올라가 전개에 도움을 줄 때도 있었다.
엄청난 활약을 펼치자 김민재는 뜨거운 감자가 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토트넘 훗스퍼 등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이 김민재에게 관심을 보냈다. 뉴캐슬도 마찬가지였다. 뉴캐슬은 사우디 아라비아 자본 투자를 받아 순식간에 부자 구단이 됐다. 에디 하우 감독 부임 이후 경기력도 좋아져 올 시즌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맨유, 토트넘과 치열하게 4위 경쟁을 하고 있다. 만약 UCL 티켓을 확보한다면 뉴캐슬은 한 단계 더 도약할 기회를 잡을 것이다. 스벤 보트만, 파비안 셰어가 버티는 센터백 라인은 견고하지만 UCL에서의 경쟁력을 묻는다면 부족한 건 사실이다. 김민재가 오면 확실한 힘이 될 것이다. 김민재는 이탈리아 세리에A를 넘어 UCL에서도 괴물 같은 모습을 자랑한 바 있다.
'크로니클 라이브'는 "김민재는 세계적 수비수로 부상했다. 가파른 상승세인 김민재는 7월 1일 바이아웃이 4,000만 파운드(약 656억 원)가 된다. 보트만의 가장 이상적인 파트너다. 김민재의 저돌적인 스타일과 보트만은 잘 조화를 이룰 것이다. 김민재, 보트만 라인을 쉽게 뚫어낼 스트라이커는 없어 보인다. 후방 빌드업을 중시하는 하우 감독 스타일에도 맞다. 김민재, 보트만과 함께 뉴캐슬은 EPL에서 위상도 달라질 것이다"고 추켜세웠다.
뉴캐슬까지 참전 예정이라 김민재 영입전은 더 뜨거울 예정이다. 나폴리는 어떻게든 김민재를 잡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김민재를 둔 줄다리기가 매우 치열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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