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영, '먼 데서 오신 손님' 재해석 도전…봄바람 솔솔 [화밤]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김의영이 '먼 데서 오신 손님'으로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

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는 재간둥이 특집으로 박서진, 성리, 고정우, 한태이, 강재수, 임찬이 등 총 6명의 '미스터트롯2' 재간둥이가 출격했다. 이 가운데 김의영은 고정우의 상대로 나서 '먼 데서 오신 손님'을 열창했다.

이날 김의영은 연분홍빛의 드레스 차림으로 러블리 매력이 폭발하는 비주얼을 선보였다. 무대에 오른 김의영은 '먼 데서 오신 손님'을 선곡, 보는 이들에게 귀 호강을 선사했다.

특히 김의영의 정통 트롯 감성이 충만한 보이스가 속을 뻥 뚫는 시원함을 선사하며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비록 승점을 올리지는 못했지만 김의영은 96점을 기록하며 팀원들의 따뜻한 격려를 받았다.

김의영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미스트롯1' 탈락 이후 '미스트롯2'에 다시 한 번 도전하여 '재도전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최근에는 두 차례 장려상 수상의 이력이 있는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 초대가수로 출격하여 '딱 백년만' 무대를 장식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첫 번째 앨범 '내게 오세요'를 발매하고 신곡 '딱 백년만'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현재 '미스트롯2' TOP6 멤버들(홍지윤, 별사랑, 은가은, 김태연, 황우림)과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고정 출연 중이다.

[가수 김의영. 사진 =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