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할2푼 부진→개막 후 깜짝 홈런→옆구리 삐끗→NC 28세 '반전에 반전남'[MD잠실]

2023. 4. 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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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NC 외국인타자 제이슨 마틴(28)이 돌아왔다.

마틴은 4일 잠실 두산전 선발라인업에 포함됐으나 경기 시작 직전 옆구리 긴장 증세로 빠졌다. 그러나 5일 잠실 두산전에는 정상적으로 출전한다. 이날 NC는 박민우(2루수)-박세혁(포수)-박건우(우익수)-마틴(중견수)-손아섭(지명타자)-박석민(3루수)-오영수(1루수)-김주원(유격수)-김성욱(좌익수)으로 선발라인업을 짰다.

마틴은 2022년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다저스 소속으로 32홈런을 기록, 홈런왕을 차지했다. 장타와 애버리지를 모두 갖춘 타자로서, 강력한 해결사를 찾는 NC와 손을 잡았다. 그러나 시범경기 9경기서 25타수 3안타 타율 0.120 3타점 2도루로 크게 부진했다. 시범경기 최종전 2안타가 나오기 전엔 1안타로 1할도 안 되는 애버리지였다.

그런데 정규시즌이 개막하자마자 상승세를 탔다. 3일 대구 삼성전서는 강렬한 홈런을 터트리기도 했다. 기대감을 안고 잠실 원정을 시작하자마자 옆구리 긴장 증세로 또 결장했다. 그리고 하루만에 복귀. 반전에 반전의 연속이다.

[마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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