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가져온 휴식' 5일 인천-수원-대구 3경기 우천 취소

양정웅 기자 2023. 4. 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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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반부터 내린 봄비로 인해 KBO 리그 3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인천(롯데 자이언츠-SSG 랜더스), 수원(KIA 타이거즈-KT 위즈), 대구(한화 이글스-삼성 라이온즈)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그라운드 정비 시도에도 결국 3경기는 우천으로 순연됐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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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양정웅 기자]
인천SSG랜더스필드에 방수포가 깔렸다. /사진=스타뉴스 DB
[양정웅 스타뉴스 기자] 시즌 초반부터 내린 봄비로 인해 KBO 리그 3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인천(롯데 자이언츠-SSG 랜더스), 수원(KIA 타이거즈-KT 위즈), 대구(한화 이글스-삼성 라이온즈)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전날부터 전국적으로 내리기 시작한 비가 이날에는 강풍을 동반해 뿌려졌다. 그라운드 정비 시도에도 결국 3경기는 우천으로 순연됐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한편 잠실(NC 다이노스-두산 베어스) 경기는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오후부터 비가 그치면서 그라운드 정비에 나섰고, 이후 비가 흩날렸지만 경기를 하지 못할 정도로 내리지는 않았다. 고척(LG 트윈스-키움 히어로즈) 경기는 정상적으로 치러진다.

양정웅 기자 orionbe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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