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중증 장애인 전용 택시 12대 임차

김도윤 2023. 4. 5. 17: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의정부시는 비휠체어 중증 장애인 전용 택시 12대를 임차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의 이용 건수가 많아 배차 대기 시간을 단축하고자 특별교통수단을 추가했다고 의정부시는 설명했다.

의정부시는 지난해 장애인 행복콜 42대, 바우처 택시 12대 등 특별교통수단 54대를 약 8만3천건 운행한 것으로 집계했다.

임차 택시의 이용 방법과 요금은 기존 특별교통수단과 같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정부 중증 장애인 전용 임차 택시 [의정부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비휠체어 중증 장애인 전용 택시 12대를 임차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의 이용 건수가 많아 배차 대기 시간을 단축하고자 특별교통수단을 추가했다고 의정부시는 설명했다.

의정부시는 지난해 장애인 행복콜 42대, 바우처 택시 12대 등 특별교통수단 54대를 약 8만3천건 운행한 것으로 집계했다.

이 가운데 비휠체어 중증 장애인 이용 건수가 약 4만9천건(59.0%)을 차지했다.

임차 택시의 이용 방법과 요금은 기존 특별교통수단과 같다.

한편 의정부시는 장애인 행복콜 3대를 증차, 6월부터 총 45대를 운행할 예정이다.

kyoo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