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사회적약자 대상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첫 시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ovecony@nate.com)]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약자 총 100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강릉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갖고 있으며,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동물을 소유한 기초생활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이며,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선착순으로 방문 신청을 받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상훈 기자(=강릉)(lovecony@nate.com)]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약자 총 100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약자의 반려동물을 적극 보호하는 동시에 사회적 약자의 정서 함양 및 심신 재활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강릉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갖고 있으며,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동물을 소유한 기초생활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이며,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선착순으로 방문 신청을 받는다.
사업 신청시 1인당 최대 20만원까지 동물병원 진료비 지급하며, 올해 강원도 내 동물병원에서 진료받은 내역에 한해서만 지원한다.
동물병원에서 진료 후 영수증 원본을 발급받은 뒤,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증명서, 동물등록증 사본 등의 신청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동물복지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처음으로 시범 반려동물 사업을 시행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강릉)(lovecony@nate.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만평] 아… 됐고!!
- 대일 '굴욕외교' 비판에도 尹대통령 "외교 중심은 경제"
- 한덕수 "독도는 우리 땅이 맞나? 질문에 "절대 아니다"…왜?
- 직접 행동나선 강제동원 피해자들, 일본 기업 재산 압류했다
- 한 달 앞 민주 원내대표 선거, '범친명' vs '범비명' 대결 되나
- 日 식품 방사능 검출률, 지난 5년간 계속 늘었다
- 탈레반, 아프간 내 유엔 현지 여성 직원 대상으로 '업무 금지' 조치
- "윤 정부, 빚 부풀려 공포감 조성…한입으로 두 말 한다"
- 누군가 윤 정부의 '기후 대응' 도박 사이트를 개설한다면?
- 국민의힘 쌀값 대책은…"밥 한공기 다 먹기"? "많이 남겨 버리기"?